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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블리치 바이패스(bleach bypass)란 bleach(표백), bypass(건너뛰다)라는 뜻으로 즉, 표백과정을 건너뜀으로서 생기는 효과를 말합니다. 이 효과를 이용하면 전체적으로 채도가 낮으면서 전체적으로 거친 느낌이 듭니다. 이러한 특징 때문에 블리치 바이패스 효과는 조금 암울한 표현을 할 때에 자주 쓰이곤 합니다.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효과중 하나이기도 하지요, 정확히 말하면 흑백사진이라고 딱 정의하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약간 컬러풀한 흑백사진의 느낌이 나게 되는 것이죠^^


어찌되었든 효과 적용을 위해서 적당한 사진을 구해야겠죠?



↑ 효과를 적용할 사진을 Open합니다.


↑ ctrl + j하여 레이어를 복제하도록 합니다. 그 다음에, Desaturate([Image] - [Adjustments] - [Desaturate])를 이용하여 이미지를 흑백 사진으로 변경합니다. 그런 후에는 위 첨부된 이미지와 같이 Opacity를 적절히 낮춰 원본 이미지와 흑백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설정한 다음 ctrl + e하여 합칩니다.


↑ Shadow부분을 선택하기 위해 ctrl + alt + ~를 누른 다음 ctrl + shift + i를 누르도록 합니다. 그 다음엔 ctrl + j를 눌러 shadow부분을 새로운 레이어로 복제합니다.
그 뒤에 위 첨부된 이미지와 같이 Curves([Image] - [Adjustments] - [Curves])를 설정합니다.
전체적으로 푸르고 누런? 느낌이 나게 됩니다.


↑ 전 과정에서 복제된 레이어와 그 아래 레이어를 합칩니다. 그 다음 이제는 하이라이트 부분을 선택하기 위해 ctrl + alt + ~를 누른 후 ctrl + j하여 하이라이트 영역을 새 레이어로 복제합니다. 그 뒤에는 위 첨부한 이미지처럼 Curves를 조정해 줍니다. 하이라이트 부분에 전체적으로 붉은 느낌이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
↑ 이젠 모든 레이어를 합치도록 합니다. 그 뒤에 다시 Curves를 열고 위 첨부된 이미지와 같이 조정합니다. 전체적으로 색상 대비가 강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
↑ 이미지 외곽 부분에 비네팅 효과를 주기 위해 위 첨부된 이미지와 같이 설정된 marquee tool로 이미지를 충분히 선택 한 후 ctri + shift + i하여 영역을 반전하여 외곽부분만 부드럽게 선택하도록 합니다. 그 다음엔 ctrl + j를 눌러 외곽부분만 새로운 레이어로 복제하도록 합니다.


↑ 레이어가 복제되었으면 위 첨부된 이미좌 같이 Levels를 조정해 주어 어두운 느낌이 들도록 만듭니다.


↑  blend mode를 multiply로 하여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조화되도록 합니다. 그래도 잘 조화되지 않으면 Opacity를 낮춰주는 것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.


↑ 완성본입니다^^